겸손/앤드류 머레이

 이 책에 있는 한 내용입니다.

“형제여! 당신은 겸손으로 옷입었는가? 그대의 일상 생활을 살펴보라.

그대의 친구들에게 물어보라. 세상을 향해서 물어보라.

예수에게 물어보라.”

저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 또는 저를 만나는 사람들이  저때문에 피곤하지는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은 들었습니다.  

겸손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하고 직장에서 또 교회에서 어떤 자세로 대하여야 하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겸손의 자세가 없어서 다툼이 나기에 이러한 자세가 소중한것을 잘 알지만 이 책은 겸손하지 못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교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인 하나님에 대하여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그리고 그러한 겸손을 어떻게 우리가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교양을 갖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진실로 주님이 사시는 빈 그릇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말합니다.

이 책을 읽어가시는 동안 성경이 말씀하는 겸손은 어떤 내용인가를 다시 확인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그러한 겸손의 삶을  나도 살아야  하겠다는 거룩한 부담도 가지실 것이라 생각이 들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제대로 옮기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안녕